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러브레터 촬영지소개 NO.4 ~오타루 시청(小樽市市廳)~

안녕하세요.
오늘도 러브레터 촬영지를 소개합니다.
 
'오타루시청'


 러브레터에서 병원으로 촬영한 오타루시청은 1933년에 당시 26만2천엔이라는 큰 돈으로 지어졌습니다.
 현재 대학교졸업생의 첫월급이 약20만엔이며 1933년 당시 대학교졸업생의 첫월급은 70엔이였답니다. 단순하게 계산하면 지금 돈으로 약 7억엔으로 지었다는 답이 나왔습니다.얼마나 비싼 건물인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라고 러브레터는 시청 본관2층, 정면 현관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이츠키를 병원에 데려다준 장면은 정면 현관에서 촬영하며 이츠키가 대합실에 앉는 장면과 이츠키의 어머니와 할아버지가 병원에 급히 달려온 장면은 본관2층 복도(위,밑 사진)에서 찍었습니다.
 
 
 오타루역에서 도보로 15정도입니다. 관광지에서 떨어져있기 때문에 마음을 먹어야 하지만, 영화를 보신 사람은 꼭 보고싶은 촬영지의 하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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